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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WINNER 수상_산업디자인 박경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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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코리아, 주한스웨덴대사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지난 9일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을 열고 김예지(루파 스텝), 설수빈(기억의 조각), 박경호(굴 부표)씨를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4회차를 맞은 ‘코리아+스웨덴 영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디자인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혁신’, ‘지속가능성’, ‘더 나은 미래’ 3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공모전을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그리고 즐거운(Sustainable and Enjoyable)’을 주제로, 스웨덴 디자인 전문가 및 오피니언 리더 등 11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창의성, 심미성, 주제 연관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출품작을 심사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성을 유쾌하고 참신하게 해석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디자인의 힘을 보여준 3개 작품이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 “더 나은 미래와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성은 모든 디자이너가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가치이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이에 즐거움이라는 주제를 더해 영 디자이너들이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과 스웨덴 간 디자인 교류 협력을 통해 양국의 디자인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프레드릭 요한손 이케아 코리아 대표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지속가능성을 창의적이며 경쾌한 디자인으로 풀어낸 젊은 디자이너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인상적이었다”며 “이케아는 앞으로도 잠재력 넘치는 한국의 많은 디자이너들이 마음껏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영감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양길모 기자 yg102@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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