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ERICA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서산농협과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최종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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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 디자인대학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학과장 정의태)는 지난 15일 충남 서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상윤, 이하 서산농협) 본점에서 2025학년도 2학기 ‘G-캡스톤디자인: 지역사회와 서비스디자인’ 수업의 최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양대 ERICA와 서산농협이 그간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산학협력 수업이다. 대학의 전문 지식과 디자인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재능 기부형 산학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정의태·이주현 교수가 지도한 이번 수업은 총 2개 분반으로 운영됐으며, 디자인 전문성을 갖춘 대학원생들이 다수 참여해 프로젝트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한국 학생과 중국 유학생이 팀을 이뤄 지역사회 문제를 글로벌 관점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최종 발표회에는 지도 교수진과 한·중 수강생을 비롯해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학생들은 한 학기 동안 진행한 현장 답사와 심층 인터뷰를 바탕으로 서산농협의 브랜드 가치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도출한 다양한 디자인 솔루션을 발표했다.

최종 발표를 통해 ▲서산농협 및 하나로마트 신규 CI·BI 로고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반영한 농축산물 패키지 디자인 ▲친근한 이미지의 캐릭터 ▲MZ세대와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한 홍보 영상 등이 제안됐다.

이상윤 서산농협 조합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농협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앞으로도 ERICA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농 상생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의태·이주현 교수는 “한국과 중국 학생들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디자인을 고민하며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성과가 서산농협의 발전과 홍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 ERICA와 서산농협은 2024년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매년 여름 약 300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서산농협은 농활 지원금과 장학금 명목으로 누적 4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ERICA에 기탁했다. ERICA는 이번 최종 발표회에서 선정된 우수 디자인 결과물이 서산농협의 실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